내 삶에 중요한 부분인 책 나는 책읽는 것을 참 좋아한다. 특히 소설읽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장르는 그닥 가리지 않지만, 한동안 한쪽으로 치우칠 때가 있다. 그 분류는 주로 작가때문에 생긴다. 어떤 책이 좋아지면 그 작가의 소설을 대부분 읽어야 손을 떼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읽고 또 읽고 (물론 빌려서 읽기도, 사서 읽기도) 한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저 .. 읽는 것도 참 즐겁다. 한동안 책에서 손을 떼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갈증이 밀려온다. 그런 날은 인터넷 서점으로 책을 확 질러놓고 올때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도착하면 어느덧 후다닥 다 읽어버리곤 아쉬워한다. 다행히 마음에 드는 책은 몇번이고 다시 읽는 버릇을 가지고 있으므로 구입한 게 아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번이고 입맛을 다신다. 내가 나중에 .. 더보기 이전 1 ··· 101 102 103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