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덕담 제빵오빠가 노멀로그에서 내 이름을 봤다기에 무슨 뜻인가 했더니 무한님이 연말 결산을 하시며 최다 리플자 10명에게 덕담을 해주셨는데 그중 4위! 나는 그냥 꾸준히 노멀로그 들리며 좋은 글 읽고 답글 달았을뿐인데 무한님은 항상 감사하다고 말해주시네. 이것도 나름 좋은 인연이지 않나 싶다. 무한님은 팬보다는 독자가 좋다고 하셨고 나도 광팬이기보다는 항상 그자리에서 읽고 격려해주는 독자가 되고 싶으니 오랫동안 유지되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 [낮 같은 사랑뒤엔, 또 밤 같은 사랑이 온다고 생각한다. 일몰에 너무 가슴 시려워 하시지 말고, 마음에 물드는 달빛에도 눈길을 주시길. 새해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1등석 같은 연애가 찾아올 것을 기원하며, 이렇게 쓰다보니 오늘의 운세 쓰는 느낌이 들어 좀 이상하긴 하..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04 다음